AAC(보완대체의사소통)은 장애로 인해 말이나 글로 언어를 표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보완적이고 대체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임상, 교육, 연구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시도 입니다.

스티븐 호킹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했을까?

몸이 점점 굳어가는 루게릭병을 앓았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AAC(보완대체의사소통)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였습니다.

누가 사용 할까요?

보완대체의사소통의 대상자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장애유형에는 자폐범주성 장애, 뇌성마비, 지적장애, 발달성 말실행증 등이 포함되고, 후천적인 장애유형에는 뇌졸중으로 인한 실어증, 퇴행성질환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이 포함됩니다. 그 외에도 사고로 인해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기도 합니다.